위성방송수신기 전문업체인 휴맥스(대표 변대규 http : //www.humaxdigital.com)와 케이블 모뎀 등 초고속인터넷 장비업체인 크로스텍(대표 강주형)이 기술 협력을 위해 상호출자 등 자본참여를 포함한 포괄적인 제휴를 체결한다.
휴맥스는 현재 5%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크로스텍에 현물(주식)과 현금·전환사채 등을 출자하고 크로스텍도 휴맥스에 주식을 출자하는 상호 출자형태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키로 합의, 오는 19일 오후 여의도 63빌딩에서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갖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각사가 가지고 있는 위성방송수신기 및 초고속 인터넷 장비 관련 부분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한 「윈윈 전략」을 구사해 나갈 계획이다.
이들 양사는 19일 인수계약 조인식을 통해 상호 출자규모 및 향후의 세부협력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휴맥스가 이번에 인수키로 한 크로스텍은 지난 1997년 9월 설립한 케이블 모뎀 및 음성데이터통신(VOIP)·비대칭가입자회선(ADSL)·소호용 홈네트워크 장비 업체로 특히 케이블 모뎀 분야에서는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8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14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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