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한미 e비즈니스 디너 세미나

표1. 행사개요

일시=2000. 6. 15(목) 17:30∼19:30

장소=신라호텔 영빈관 토파즈룸

주최=산업자원부·미대사관

주관=한국전자거래협회

후원=중앙일보, 전자신문사

참석자=김영호 산자부 장관, 스테판 W 보스워스 미 대사, 이희범 산자부 차관보, 미 상무공사, 미상무부 e비즈니스 사절단, 국내 전자상거래관련업계 (120명)

표2. 행사내용

(사회 : 한순흥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시간=내용=강사

17:30∼17:40=개회사=김영호 산업자원부 장관

17:40∼17:50=환영사=스테판 보스워스 미 대사

17:50∼18:10=미국의 e비즈 동향과 전망=존 E 맥피 미 상무부 국장

18:10∼18:30=한국의 e마켓플레이스 현황=이충화 일렉트로피아 사장

18:30∼19:30=만찬 및 담소

19:30=폐회

산업자원부와 주한 미대사관 공동으로 한미 양국간 e비즈니스 협력 강화 방안을 토의하기 위한 「한미e비즈니스 디너 세미나」가 15일(목) 서울 호텔신라 영빈관에서 개최된다.

이 세미나에는 김영호 산업자원부 장관과 스테판 보스워스 주한 미국 대사, 방한한 미국의 e비즈니스 기업 및 전자상거래 관련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 사절단의 단장인 존 맥피 미 상무부 국장이 미국의 e비즈니스 최신 동향을 설명하고 한국측은 일렉트로피아의 이충화 사장이 국내 e마켓플레이스 현황에 대해 발표, 양국간 협력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된다.

미 상무부가 미국의 e비즈니스 기업을 이끌고 방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최근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함에 따라 양국 기업간 협력과 제휴에 대한 관심이 상무부내뿐만 아니라 미국 e비즈니스 기업내에도 일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산업자원부는 이번 미 상무부의 e비즈니스 사절단 방한을 계기로 양국 기업간의 제휴와 협력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미 상무부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 미 상무부가 시벨시스템스·윈스타커뮤니케이션스·옥타소프트코퍼레이션 등 10개 e비즈니스 벤처기업을 직접 이끌고 방한하는데 이는 지난 5월 김영호 산업자원부 장관과 윌리엄 데일리 미 상무부 장관간에 논의된 한미 전자상거래 협력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방한 기간 동안 한미 양국 기업들은 전자상거래 분야 기술협력과 업무제휴를 위한 개별 비즈니스 미팅을 갖게 된다.

특히 미국 e비즈니스 기업들은 15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한솔텔레컴, 효성데이터, 대우정보시스템, 쌍용정보통신, 넥스텔 등 30여 국내기업과 제휴와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상분야는 인터넷 광고, 인터넷 포털·디렉터리 서비스, 전자금융, 웹기반 아키텍처, 중소기업용 전자상거래 솔루션 등의 분야로 알려졌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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