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대 데스크톱 업체 델컴퓨터(http://www.dell.com)가 유럽과 이스라엘의 유망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고 인터넷뉴스 「C넷」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델은 향후 6개월간 영국, 독일, 노르웨이 등의 유럽 국가와 이스라엘의 유망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수십억달러 규모의 직접투자를 실시한다.
1년전 인터넷 벤처업체에 대한 투자를 위해 「델벤처」를 설립한 델은 현재까지 90건의 투자에 10억달러 정도를 소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벤처 투자와 관련, 이 회사 지역담당 부사장 무어는 『델은 현금으로만 70억달러를 가지고 있다』며 『업종에 관계 없이 투자할 것이지만 특히 뛰어난 무선기술을 가진 업체가 주요 대상』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벤처기업 투자와 관련해 이스라엘 시장을 높이 평가하며 『작년 델이 이스라엘에 처음으로 웹사이트를 개설한 이후 매출이 계속 급증하고 있다』며 이스라엘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델은 지난 1분기 이스라엘에서 100만달러의 매출과 함께 노트북, 서버분야에서 3위를 차지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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