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시험원 의료기기센터와 연세의료원 의료기기품질평가센터는 지난 9일 연세의료원 원장실에서 의료기기에 대한 연구개발 및 시험검사 등 공동업무 수행을 위한 협정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 협정을 통해 의료기기 시험검사 성적서의 상호인정, 의료기기 시험평가 및 연구개발 수행, 의료기기 산업관련 정보 상호제공, 의료기기 업체의 기술지원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의료기기 업체는 시험검사 또는 연구개발을 양 기관 중 한 곳에 신청하더라도 일괄적인 원스톱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은 물론 기업에서 애로를 겪고 있는 각종 기술이나 정보에 대한 자문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산업기술시험원 의료기기센터는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39개 품목군 925종 의료용구 전품목을 시험 검사할 수 있는 기관으로 지정받고 동물시험실·무균시험실·세포배양실 등을 갖춘 가운데 생물학적 안정성 시험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尹 계엄 해제'에… 與 “국방부 장관 해임” 野 “즉시 하야”
-
2
尹, 6시간만에 계엄 해제…'탄핵·책임론' 뇌관으로
-
3
한총리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것…내각 소임 다해달라”
-
4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5
[계엄 후폭풍]대통령실·내각 사의 표명…'정책 콘트롤타워' 부재
-
6
尹, 여당 지도부 만나 “野 폭주 심각성 알리려 계엄 선포”
-
7
[계엄 후폭풍]금융시장 급한 불 껐지만…외인 4000억 매도 공세
-
8
[계엄 후폭풍]오세훈 시장, “계엄 가담한 자에게 분명한 책임 물어야”
-
9
민주당 “야당이 미워서 계엄 선포했다니…계엄이 애들 장난인가”
-
10
국회 도착한 박지원 의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