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가전업체인 부방테크론(대표 이동건 http://www.bubang.co.kr)이 최근 출시한 전기압력밥솥의 판매증대를 위해 TV광고를 준비하는 등 마케팅을 대폭 강화한다.
국제전열공업에서 사명을 바꾼 부방테크론은 사명과 자사브랜드 「리빙테크」의 낮은 인지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마케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아래 오는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24억원을 투자해 신문·잡지·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기업이미지 광고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서비스 확충을 위해 연말까지 직영서비스점을 현재의 4곳에서 6곳으로 늘리고 서비스지정점을 20여곳 이상 확보하는 한편 전기압력밥솥 전용의 수신자부담 전화(080-730-2580)를 개설하는 등 서비스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이외도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마케팅팀을 강화하고 전기압력밥솥 신제품 출시에 맞춰 홈페이지도 대대적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리빙사업부 손문호 부사장은 『후발주자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기존 제품의 단점을 충분히 보완했기 때문에 품질에는 자신 있다』며 『시장진입 초기단계인 만큼 무리한 판매경쟁보다는 품질과 서비스로 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방테크론은 자체 개발한 전기압력밥솥 「찰가마」를 자가브랜드로 출시해 두달여만에 5000대를 판매하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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