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대한교과서·LG텔레콤·모바일솔루션 등 4개사가 공동으로 인터넷 교육 시장에 진출한다.
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진화), 대한교과서(대표 황태랑), LG텔레콤(대표 남용), 모바일 솔루션(대표 김양규) 등 4개 업체는 8일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인터넷 교육 분야에 관한 협력 계약을 맺고 ICT(인터넷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 기반의 교육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에 따라 대한교과서는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전자교과서·전자참고서 등을 개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98, 윈도2000, 윈도NT 등 운용체계 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LG텔레콤과 모바일솔루션은 각각 무선망 지원과 학사관리소프트웨어 개발 등의 분야를 맡기로 했다.
이들 4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ICT를 활용하는 시범학교를 9월중에 개교할 방침이다.
대한교과서의 황태랑 사장은 『미래학교는 전자교과서, 교육용 검색엔진, 다양한 무선기기 등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학생들을 교육시킴으로써 보다 능동적인 교육 환경의 구축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에 4개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ICT교육사업이 국내 교육의 내실화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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