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과금서비스(EBPP) 전문업체인 네오빌(대표 최해원)은 8일 한국IBM(대표 신재철)과 EBPP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네오빌은 한국IBM으로부터 EBPP솔루션과 관련 장비, 호스팅서비스를 제공받기로 했다. EBPP란 지로용지로 발송되는 각종 공과금 청구내역을 인터넷상에서 확인, 결제하는 서비스로 지로용지 발급관리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편의를 꾀할 수 있다. 네오빌은 주택은행·신한은행·미래산업·소프트포럼·조이닷컴 등이 지난 5월 합작설립한 EBPP 전문업체로 오는 9월 상용서비스에 착수할 계획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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