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최대 첨단과학산업단지를 표방하고 있는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입주업체가 늘면서 단지조성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들어 오창단지 공장용지 입주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13개사로 분양면적은 20만9460㎡에 이르고 있다.
녹십자가 오는 2003년까지 연간 150만L의 혈장 처리능력을 갖춘 아시아 최대규모의 초현대식 혈액제제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12만6611㎡의 용지를 확보했으며 사임당화장품(1만6530㎡), 의약품업체인 엔제피아(9917㎡) 등도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LG반도체를 흡수한 현대전자 역시 LG반도체가 분양받은 공장용지(66만1160㎡) 분양대금을 정상적으로 납부하고 있어 불투명했던 이 업체의 공장입주 가능성도 높아졌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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