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장병석)는 최근 KBS·SBS 등 지상파 방송국과 고품위(HD)TV제품군 공급계약을 맺고 대량의 HD 방송기기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소니가 이번에 KBS에 공급하는 HD 방송기기는 HDCAM VCR(모델명 HDW500) 13대, HD 멀티 포맷 카메라(모델명 HDC900) 3개 시스템, 디지털 베타캄 VCR 146대, 디지털 베타캄 캠코더 7대, 디지털 스위처 3대 등 총 170여종에 달한다.
또 SBS에는 HDCAM VCR(모델명 HDW500) 36대와 HDCAM 캠코더(모델명 HDW700A) 6대 등 다량의 HD 방송기기를 공급하게 된다.
소니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KBS는 HD방송과 SD방송의 멀티오퍼레이션을, SBS는 「전방송의 HD화」라는 장기계획을 고려해 이번 장비 구매를 결정한 것으로 안다』며 『현재 MBC와의 HD 제품 공급협상도 마무리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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