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위성방송 사업을 위해 삼성·현대 등 50여개 기업과 초기자본금 3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컨소시엄을 구성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통신은 9일 63빌딩에서 삼성전자·삼성물산·아시아나항공·코오롱스포렉스·한솔CSN·(주)한화·현대종합상사 등 대기업과 KBS·MBC·SBS·조선일보 등 언론사, PP사업자, 위성방송 장비 제조업체 등 총 50여개 컨소시엄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창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통신은 당초 방송위원회가 권고했던 5월말까지 DSM측과의 단일 그랜드 컨소시엄 구성이 어렵게 돼 별도의 컨소시엄을 구성하게 됐다.
이에 앞서 DSM은 뉴스코퍼레이션·SK텔레콤 등 11개 업체가 참여하는 위성방송 관련 컨소시엄인 한국위성방송을 설립한 바 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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