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엠닷컴(대표 정의진 http://www.hansolm.com)은 텔슨정보통신과 공동으로 무선모뎀을 개발, 5일부터 「모비템」이란 이름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에 들어간다.
모비템서비스는 케이블 없이 노트북에 카드만 삽입하면 모바일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노트북에서 인터넷에 접속할 경우 유선전화나 이동전화에 케이블을 연결하던 불편함이 사라지게 됐다.
모비템은 IS95B 서비스 지원을 받아 64Kbps의 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이어폰을 이용한 음성통화는 물론 주소록, 개인일정, 메모장 관리 및 팩스 송수신도 가능하다.
한솔엠닷컴은 「모비템」카드를 이달 중순부터 018대리점이나 PC대리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20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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