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그룹 이재관 부회장이 개인재산 247억원을 회사에 출연한다.
(주)새한 대주주인 이재관 부회장은 새한그룹 주식 및 경영권 포기 각서를 한빛은행 등 채권단에 제출한 이후 이번에는 경영일선에서 완전히 퇴진하고 자택·부동산 및 유가증권을 포함한 개인재산(247억원 상당)을 회사에 출연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이재관 부회장 개인재산 출연 내역은 이태원동 자택 330평(35억원 상당), 용인·신갈 임야 및 전답 2만여평(140억원), 선친인 이창희 회장으로부터 상속받은 충주시 가흥면 임야 28만여평(38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 530만주(34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주)새한은 회사가 보유중인 자산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매각대상과 규모는 TSI 등 계열사 지분과 기타 유가증권 1344억원, (주)새한 마포사옥·기흥부지·경산공장 등 부동산 5043억원, 임차보증금 및 기타 88억원 등 총 6475억원이다.
이재관 부회장은 『새한을 살리기 위해 회사에 개인재산을 헌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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