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정규석)은 전화정보 0600 서비스의 5월 한 달간 통화량이 100만콜을 돌파하고 IP(정보제공 사업자)도 100개사가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4개월만의 기록이다.
데이콤의 집계 자료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통화량은 회원제 영어학습프로그램인 0600-0505가 30만콜로 가장 많았고, 어학·주식 등에 대한 정보를 전문가와 직접 상담을 통해 제공하는 대화형 실시간 서비스 등이 호응을 얻었다.
데이콤 관계자는 『이처럼 0600 서비스가 소비자와 사업자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전국을 단일 접속체제로 묶어 이용자가 별도의 지역번호를 누르지 않고 전국 어디서나 시내전화 요금으로 전화정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데이콤은 사업자에게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3000회선 규모의 대형 호스팅 장비 구축을 최근 완료한 상태로 이를 통해 6월부터 MBC의 전 퀴즈 프로그램과 펩시콜라 판촉행사 등 대형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데이콤 관계자는 『이 같은 계획이 목표대로 이뤄지면 0600 서비스는 6월 400만 이용 콜 수를 기록하고, IP도 7월까지 지금보다 50% 정도 증가한 150개 이상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데이콤은 앞으로 등기부등본 발급 대행·다자간 전화회의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해 전화정보 0600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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