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는 홈페이지(http://www.lgicorp.com)에 대북 임가공사업 상담 창구를 마련하고 오는 10일부터 북한업체와의 상담 주선, 사업 대행, 투자자문 등의 서비스를 시작한다.
LG상사는 이 서비스를 통해 대북 임가공사업 추진절차와 고려사항, 정부의 지원제도 등을 안내하며 교역을 원하는 업체가 회사소개, 자본금·매출액 등 사업현황, 위탁가공 품목 등을 기입하면 대북사업 전문팀이 3∼4일 이내에 해당 업체에 연락을 취해 사업추진을 돕는다.
LG상사는 『그동안 대북사업을 하면서 축적한 노하우, 정보,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대북 진출을 원하는 중소기업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89년 북한산 아연 구매상담을 계기로 대북사업을 시작한 LG상사는 금, 은, 감자, 철근, 명태, PVC, 냉연강판 등으로 교역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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