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강진구)는 1일 전자 3사(삼성·대우·LG) 및 환경부와 공동으로 폐전자제품 재활용에 관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 생산자가 폐전자제품을 재활용하는 선진국형 폐기물 관리체계를 도입하기로 했다.
협약내용은 △폐전자제품 재활용을 위한 전담기구를 올해 말까지 설치 △생산자는 내년부터 전국적인 폐전자제품 재활용체계 운영 △ 수도권·중부권·영남권 등 권역별로 재활용센터 설치 등이다.
대상품목은 냉장고·세탁기·텔레비전·룸에어컨 등 일상가전제품이며 이후 PC·오디오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진흥회는 이 제도가 시행됨으로써 철·알루미늄 등 폐자원 재활용 1048억원, 주민부담 처리비 경감 41억원, 환경오염 방지효과 7억원 등 연간 1100억원의 경제적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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