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코리아(대표 손영석 http://www.tikorea.co.kr)가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용 칩세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TI코리아는 30일 하반기에도 한국통신과 하나로통신에서 약 100만 회선 가량이 공급될 것으로 예측하고 ADSL 사업자 장비 및 가입자용 모뎀업체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TI코리아는 아날로그 디바이스의 싱글포트인 「918」 대신 4채널의 멀티포트칩인 「TNED 4000C」의 시제품 및 관련기술을 현대전자와 삼성전자, LG정보통신 등 ADSL 사업자 장비 공급업체에 제공하는 한편, 현대전자와는 하반기 물량공급량에 대한 논의를 벌이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LG정보통신에 사업자 장비인 DSLAM과 인터넷 접속 플랫폼 개발과 관련한 칩세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TI코리아는 특히 한국통신의 구매방침 변경으로 중소업체들도 ADSL 장비와 모뎀을 공급할 수 있는 길이 열림에 따라 해당 중소업체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 이미 10만회선에 해당하는 물량을 확보했다. TI코리아는 가입자용 모뎀칩인 「AP5」 「AH5」 「AU5」 등의 칩세트를 내놓고 영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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