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폭락장세속에서 지난 1월 4일 1만6000원에서 29일 3420원까지 하락했던 프로칩스가 자연다큐멘터리 채널인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국내 방송권을 획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랜만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디지털 위성방송수신기 업체인 프로칩스(대표 유길수 http://www.prochips.com)는 한국방송텔레콤과 합작 설립한 위성방송회사 지오썬을 통해 내셔널 지오그래픽 프로그램을 국내에 공급키고 합의하고 29일 조인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오명근 프로칩스 상무는 『향후 유선방송에 방송물을 공급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방송위원회에 프로그램공급자(PP)로 등록하고 위성채널도 설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프로칩스는 지난 3월 발표한 한국어 해외위성방송의 유럽지역 방송이 진행되고 있으며 6월 중 KBS, MBC, SBS 등 국내방송사 프로그램을 송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로칩스의 주가는 이날 가격제한폭인 410원까지 올라 3830원을 기록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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