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주식시장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현대그룹 문제가 잘 해결될 것이란 기대감과 저가메리트의 부각으로 ET지수는 13.30포인트 오른 237.00(잠정치)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도 그동안의 「전강후약」 징크스를 깨며 전날보다 7.80포인트 오른 130.58로 장을 마쳤다. 파워텍을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10개사가 모두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거래소시장은 현대그룹 계열사 주가가 일제히 상한가에 오르는 등 불안감이 상당부분 희석된 모습을 나타내며 35.33포인트가 상승, 691.26으로 마감됐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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