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넥서스가 다음달부터 인터넷·온라인 VOD 서비스에 나서기로 하는 등 디지털 영상사업을 본격화한다.
씨넥서스(대표 엄홍식)는 다음달 홈페이지(http://www.cinexus.com) 오픈을 계기로 인터넷 영화관 및 VOD 서비스, 전자상거래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인터넷을 통해 24시간 영화 콘텐츠를 상영하는 「영화 채널」 서비스와 사이버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지역 VOD 서비스를 준비중인 이 회사는 이를 위해 30일 MPEG 및 VOD서버 기술을 보유한 건잠머리컴퓨터(대표 주승환)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것을 비롯, 일정시간 후 다운로드 받은 동영상파일이 자동 삭제되는 다운로드 방식 VOD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시원미디어와 대우전자연구소 등과 각각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또 7월에는 「로스트 인 스페이스」 「롱키스 굿나잇」 「스폰」 등 5편의 DVD 타이틀을 출시하는 등 연말까지 총 50편을 선보이고 비디오CD 시장 공략을 위해 월평균 5편씩 총 30여편의 비디오CD를 출하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판매망은 세음미디어와 우일영상의 유통망을 활용하기로 했고 음반매장 판매는 DVD엔터테인먼트에 맡기기로 했으며 애니메이션 제작사업을 위해 지피엔터테인먼트·서울무비·문성동화 등과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 회사는 올해 총 4편의 성인용 애니메이션 제작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들 작품을 VOD서비스하거나 DVD·비디오CD 등으로 제작, 공급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씨넥서스는 이를 통해 올해 약 2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강재윤기자 jy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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