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PC시장이 2004년까지 두자릿수 성장을 지속, 20억달러의 규모로 팽창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작년 러시아 PC시장은 120만대의 수요를 형성하며 전년보다 26% 늘어났다.
미 시장조사기관 IDC(http://www.idc.com)는 「99년 러시아 PC시장 백서」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며 『러시아 PC시장이 98년의 경제위기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IDC는 이밖에도 작년 러시아 PC시장이 △데스크톱PC의 판매 급감 △조립PC의 수요급증 △휴대형 PC와 PC서버 부문의 약진 △대기업·소기업과 공공부문의 수요가 중기업과 일반소비자 부문보다 월등 △98년부터 생성된 직접판매 채널이 99년에도 증가 등의 특징을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 기간 러시아 PC시장 선두업체는 헌지 업체인 포머사가 차지했으며 외국 PC업체 중에는 미 HP가 수위였다.<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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