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화번호부, C페이지 선보인다

한국전화번호부(대표 이동훈)가 기존 전화번호부와는 별도로 전화번호와 제품판매정보 등을 한꺼번에 담은 신개념 종합생활정보지 「C페이지」를 6월 1일부터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C페이지는 기존 전화번호부나 지역정보지를 이용하던 전화가입자의 불만요소와 새로운 정보욕구를 철저히 분석,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이익과 편리성을 주도록 개선됐다는 평이다.

C페이지는 정보·테마·알뜰 광장 등 3개의 큰 주제로 나눠 찾고자하는 위치의 상점에 대한 3차원 지도 및 인터넷 주소와 함께 기존 전화번호의 분류체계를 완전히 재구성한 테마별 전화번호정보·무료전화서비스·할인쿠퐁 등을 얻을 수 있는 페이지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전화번호부는 C페이지 보급과 함께 광고효과와 소비자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인터넷(http://www.cpage.co.kr)을 통한 실용정보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C페이지의 C는 접속(Contect)과 연결(Connection), 통신(Communication), 커뮤니티(Community) 등 4개 단어의 머릿글자에서 따온 것으로 도시생활에 유익한 새로운 정보매체로의 역할을 나타낸 것이다. 문의 (02)3274-2438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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