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1.서울대 졸업생 벤처 진출 급증
올해 서울대 졸업생 중에서 벤처기업에 진출했거나 벤처기업 창업 및 취업을 준비중인 사람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나 대학가의 벤처열풍을 반영.
서울대가 최근 발표한 99학년도 졸업생 취업현황에 따르면 취업형태별로 기업체와 금융기관 진출이 전체 취업자의 25.1%인 793명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불과 10명이었던 벤처기업 진출자가 올해 123명으로 12배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
또 미취업자로 취업을 준비중인 560여명 중 상당수가 벤처기업 창업을 준비중이거나 벤처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
2.고려대 전직 대통령 사이버 기념관 건립
고려대 함성득 교수(정경대 행정학과)는 전직 대통령의 사이버 기념관과 차세대 대통령 지망생을 소개하는 사이버 차세대 지도자 소개관을 운영하기 위해 최근 이프레지던트(http://www.presi-dent.co.kr)를 설립.
사이버 기념관에서는 전직 대통령과 영부인의 관련유품과 자료, 기념품을 전시하고 사이버 차세대 지도자 소개관에서는 투자자들이 대통령 지망생들에게 주식투자를 함으로써 투자대상인 대권 지망생의 정보를 공개, 정치의 투명성 제고에 일조할 계획.
3.조선대 정보능력 인증 취득해야 졸업
조선대가 4년제 종합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외부기관에서 주관하는 정보능력 인증을 받아야만 재학생을 졸업시키는 제도를 도입.
조선대는 최근 삼성SDS와 산학협동 관계를 맺고 이 회사가 개발해 사단법인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를 통해 보급하고 있는 정보능력인증 시험인 「e테스트」를 도입하기로 결정.
조선대는 e테스트를 내년도에 입학하는 신입생부터 필수 이수학점으로 채택, 일정 학점 이상을 취득하지 못할 경우 졸업시키지 않을 방침.
대학측은 교내 컴퓨터 교육센터에 e테스트 상설시험장을 설치해 재학생들은 물론 광주 전남지역의 일반인에게도 응시기회를 제공할 계획.
e테스트는 컴퓨터 및 정보활용 분야 민간자격증으로 인터넷 활용능력, e비즈니스 관련지식에 중점을 둔 필기 및 실기 평가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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