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통합(SI) 업체인 디날리아이티(대표 최배식 http://www.denali.co.kr)는 최근 미국 사이백스컴퓨터사와 KVM(키보드·비디오·마우스) 스위칭 장비에 관한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국내 영업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KVM은 여러 명의 사용자가 키보드·비디오·마우스 등 주변기기 추가없이 다량의 서버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스위칭 기술로 기업내 전산실과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폭넓게 사용될 수 있다.
미국 사이백스사는 전세계 KVM 스위칭 분야에서 6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나타내는 선두기업이며 이 회사와 국내 총판계약을 체결한 디날리아이티는 26일 인터컨티넨탈 코엑스호텔에서 관련 제품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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