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중소기업 13개사로 한국공동관을 구성, 참가한 영국 런던 미디어캐스트(MediaCast 2000)전시회에서 31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5∼17일 3일간 열린 미디어캐스트는 위성방송 및 통신기기부문의 세계적인 전시회로 우리는 케드콤·자네트시스템·DY텔레콤 등이 디지털위성수신기(DSR)를 비롯해 유럽형 디지털 코드리스폰, 저잡음증폭기, 멀티스위치, HDTV수신기, MP3 등 20여종의 첨단 제품을 선보였다.
전자산업진흥회는 이번 전시회에 한국관을 찾은 바이어는 5560명, 총 상담수는 1957건에 이르렀으며 바이어들이 특히 DSR에 큰 관심을 보여 유럽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회에 참가한 중소기업은 진흥회 주선으로 서울시와 KOTRA로부터 업체당 각각 200만원, 500만원의 무상지원을 받았으며 무역협회로부터는 2000만원(연4%)까지 저리로 융자를 받았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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