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박종섭 http://www.hei.co.kr)는 신제품을 적극 출시하고 유통망을 확대하는 등 모니터사업을 강화한다.
이 회사는 23일 국내 모니터 총판점과 딜러를 대상으로 모니터 부문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신제품 출시계획과 사업전략, 신규사업 진출계획을 발표했다.
올 하반기로 예정한 모니터 부문의 분사를 앞두고 열린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현대전자는 오는 9월까지 일반 CRT모니터 4종, LCD 모니터 2종, 평면 브라운관 모니터 3종 등 총 9종류의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 회사는 해외 수출뿐만 아니라 국내시장에도 주력하기로 하고 마케팅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 전용 제품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현대전자는 PC 주변기기 및 노트북, 인터넷 단말기 등 신규사업 분야에 적극 진출해 첨단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으로 변신하겠다고 선언했다.
현대전자 모니터 분사에 대비해 이날 발표한 사업군을 중심으로 손익위주의 사업구조로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전자는 지난해 200만대의 모니터를 생산해 세계 시장점유율 16위(2.7%)를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250만대로 세계 13위(3.3%)를, 내년께 300만대로 세계 10위권(4%)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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