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호스팅서비스 업체인 코코넛(대표 조석일 http://www.coconut.co.kr)이 한솔텔레컴·지앤지네트웍스와 손잡고 보안서비스 사업에 나선다.
코코넛은 한솔텔레컴(대표 윤재철), 지앤지네트웍스(대표 서명환)와 전략적으로 제휴하고 이들 회사에서 총 32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코넛은 자본금이 62억원으로 늘어났으며 지앤지네트웍스와 한솔텔레컴은 코코넛 전체 지분의 9%를 가져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펜타시큐리티시스템·데이콤에 이어 4대 주주가 됐다.
이번 제휴로 코코넛은 이들 업체와 공동으로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인프라 사업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마케팅과 신규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코코넛 조석일 사장은 『이번 투자 유치로 단순한 자금 조달뿐 아니라 네트워크 사업자와 보안서비스 전문업체가 만나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IDC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게 됐다』며 『기가비트 대용량 네트워크 환경에서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코코넛의 기술력과 사업가치를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지앤지네트웍스는 96년 전용회선 임대사업자로 출발해 전국 광통신망 건설을 주도한 자본금 1400억원 규모의 대형 네트워크 사업자고 한솔텔레컴은 인터넷 위주의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정보기술(IT) 전문기업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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