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첨단 애니메이션업체의 제작현장에 초대합니다.」 애니메이션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 전문 벤처기업인 엔웍스(대표 이교용)가 운영하는 인터넷방송 「클럽와우(http://www.clubwow.com)」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세계 유명 애니메이션업체의 제작현장을 탐방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관련업계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사이트를 전면 개편하고 「클럽와우2.0 버전」을 오픈한 기념으로 19일부터 6월 18일까지 예정된 3대 이벤트 중 「서머 드림」이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신청서를 제출한 회원 중 여행계획서의 구체성과 애니메이션 관심도 등을 심사해 2명을 선발, 9박 10일 동안의 여행비 전액을 지원한다.
엔웍스측은 『최근 차세대 유망업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분야의 선진국인 미국·일본 등의 애니메이션 제작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클럽와우의 웹 애니메이션 제작현장을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는 특전까지 제공, 애니메이션 마니아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했다.
엑웍스는 이와 함께 이번 이벤트 기간에 가입한 신규회원에게 노트북컴퓨터와 MP3플레이어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프리플러스」와 클럽와우의 e카드를 가장 많이 보낸 고객이나 애니메이션 퀴즈왕 등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마니아 페스티벌」 등의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설립된 엔웍스는 세계적 규모의 애니메이션 전문 프로덕션 네트워크를 구축, 뉴미디어 신기술과 차세대 콘텐츠 개발, 멀티미디어 아카데미의 설립·운영 등 적극적인 기술개발 및 마케팅력을 발휘하며 디지털 애니메이션 분야의 유망 벤처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문의 (02)2190-3515, 6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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