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와 컴퓨터 대리점이 사이버 공간에서 직접 만나게 된다.
이셀링(대표 장원근)은 컴퓨터를 취급하는 구매자와 공급자가 물건을 주고 살 수 있는 컴퓨터 전문 기업간(B2B) 전자상거래 마켓플레이스(http://www.eselling.co.kr)를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에서 그동안 기업과 소비자간(B2C) 개념의 사이트는 많이 있었지만 B2B 개념의 컴퓨터 전문몰이 생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제조업체는 유통망 구축을 위한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고 대리점도 유통 과정을 단축해 가격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이셀링은 신상품과 재고상품의 판매 및 물물교환, 역경매 서비스를 비롯해 실시간으로 관련 업체 상품과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미 5개 컴퓨터 제조업체와 전국 300여개의 대리점을 회원사로 확보했다.
이셀링 장원근 사장은 『이번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복잡한 유통 과정을 단축할 수 있어 대리점의 마진율을 높이고 효율적인 재고관리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셀링은 컴퓨터 전문 B2B 모델을 시작으로 유아용품·장남감 등 35개의 카테고리별 전문 B2B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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