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대표 박기점 http://www.wooyoung.co.kr)이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RIMM 모듈 테스트 소켓을 개발, 3·4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RIMM 모듈 테스트 소켓은 램버스 D램의 성능을 테스트하는 소켓으로 실리콘 일레스토머를 채택해 핀의 피로도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됐으며 50만번 이상의 테스트를 보장할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우영의 임동호 이사는 『그동안 RIMM 모듈 테스트 소켓은 300만원∼500만원대에 이르는 존스탁사의 고가품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다』며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100만원 이하의 낮은 가격과 빠른 납기, AS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영은 최근 개발한 고주파 IC 테스트 소켓 시제품(PQFP타입 48핀)을 현대전자에 공급했으며 삼성전자에도 테스트용 제품을 공급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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