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장비 업체인 티에스이(대표 권상준)가 미국 웨이브크레스트의 지터(jitter) 측정장비를 국내에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모델명 DTS-2077/2079)은 3㎓의 주파수 대역폭과 초당 3.2Gb의 듀얼데이터레이트(DDR) 및 680펜토초(fs, 1fs는 10●¹●)의 고해상도를 갖고 있다.
또 2피코초(ps)의 정밀도 및 1.63㎓까지 주파수 측정이 가능하며 특히 별도의 VISI 알고리듬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짧은 시간에 지터를 분석하고 테스트할 수 있다.
이 가운데 「DTS-2079」는 지터 측정 및 분석, 히스토그램, 오실로스코프, 스펙트럼, 펑션애널라이저, 타임시리즈, 타임디지타이저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반도체·LCD·통신 업체를 비롯해 각 연구소와 검사라인에서 활용할 수 있다.
지터는 반도체·컴퓨터·통신 장비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일종의 노이즈로 데이터의 손실이나 오동작의 원인이 된다.
문의 (0417)581-9955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TSMC, 日 구마모토 1공장 양산 가동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9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