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진흥원(원장 이경자)은 제14차 케이블TV 운영위원회를 열고 12개 케이블TV PP에 방송진흥기금 105억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이번에 방송진흥기금을 지원받는 업체는 NTV·Q채널 등 총 12개사며 지원 대상 프로그램은 59종이다.
총 대출지원액 규모는 105억6000만원에 이르며 업체당 대출 최고 한도는 10억원이다. 지원조건은 연리 4.5%에 대출기간은 2년이다.
업체별 지원대상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NTV(생방송 연예스테이션, 아이클럽, 니나노) △MBN(이제는 환경시대, 퓨쳐클럽) △재능교육(클릭! N세대, 니혼고 일본어, 미술나라) △Q채널(유럽 정릉 와인여행, 참나무 숲의 전쟁, 임경택의 단전 호흡법) △뮤직네트워크(프라임 콘서트) △리빙TV(밀레니엄 기획-백두대간, 2002월드컵 도시탐방) △OCN(세계 영화의 현장을 찾아서, 한국영화 이제는 세계로) △평화방송(한국의 성지, 영상시대! 우리들 세상) △SDN(한국의 패션 리더21, 세계의 패션리더) △예술영화TV(예술가 이사람, 음악교육프로그램) △투니버스(KGL게임리그, 케이블 코믹스) △바둑TV(권경언의 바둑기행, 안영이의 바둑사 탐구)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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