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자판기」 등장

코카콜라가 1억달러를 투자해 온라인 자판기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영국에서 발행되는 파이낸셜타임스(http://www.ft.com)가 1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코카콜라가 이동통신 기술개발회사인 마르코니와 5년 독점계약을 맺어 소비자들이 현금 없이 자판기에서 코카콜라를 뽑아 마실 수 있고, 판매업자들은 재고관리를 훨씬 더 쉽게 할 수 있는 자판기를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터넷으로 연결된 자판기를 사용하면 우선 소비자들은 휴대폰으로 제품을 구입한 후 신용카드로 대금을 지급할 수 있다.<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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