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kr)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이란 수도 테헤란의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Teheran Azadi Stadium)」에서 열리는 「제4회 LG배 중·아지역 국제 축구 대회」를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란축구협회(FFIRI)가 주최하고 LG전자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우승팀에 5만달러, 준우승팀에 3만달러, 3위팀에 2만달러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LG전자는 축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중동·북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해 이 대회를 후원하게 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동지역 축구 강국인 이란, 이집트 외에도 유럽의 마케도니아 등 4개국이 참가해 수준 높은 국제 축구 경기를 펼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대표팀은 허정무 감독을 비롯해 설기현, 최철우, 이동국 등 시드니 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들로 구성됐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6월 7일 마케도니아와 개막전 경기를 치르고 이길 경우 6월 9일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한편 LG전자는 테헤란에 판매 지사(지사장 이춘호 차장)를 두고 연간 1억달러 상당의 가전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경기가 중계되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지난해 5억7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LG전자는 혁명 이후 회복되는 이란 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해 완전평면TV 등 첨단 제품을 필두로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중동지역의 문화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 올해 중·아지역에서 지난해 보다 30% 이상 향상된 7억5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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