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ET지수가 반등 하루만에 다시 5.65포인트 떨어진 260.27(잠정치)을 기록했다. 대만지진 소식으로 거래소의 삼성전자·현대전자 코스닥의 아토·코삼 등 반도체 관련주만 오름세를 보였을 뿐 대부분의 정보기술(IT)주들은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장중 한때 150선이 붕괴되는 등 전날보다 11.37포인트 하락한 150.03을 기록, 지난해 6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기관들은 지난 4일 이후 7일째 순매도를 계속했다. 거래소시장은 하루동안 40포인트 이상의 급등락을 연출하며 19.59포인트 떨어진 727.18로 장을 마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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