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텔과 일본 미쓰비시전기는 IMT2000용 칩세트를 공동개발키로 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들 두 회사는 인텔의 반도체기술과 미쓰비시의 통신기술을 결합해 고속 데이터통신 등에 적합한 신형 칩세트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IMT2000은 현행 휴대폰에 비해 약 200배 빠른 데이터를 송신하기 때문에 인터넷 접속 등의 신형 단말기로 기대되고 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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