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데이터통합(VoIP) 솔루션 개발업체인 웹콜월드(대표 박용호 http://www.webcallworld.com)는 통합메시징시스템(UMS) 등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업체인 블루버드소프트(대표 이장원 http://www.bluebird.co.kr)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웹콜월드는 이에 따라 자사 VoIP 솔루션과 블루버드소프트의 UMS 솔루션을 통합한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는 토털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업체로 성장할 계획이다.
웹콜월드는 VoIP용 H.323 스택과 ISA, PCI, USB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게이트웨이 제품을 자체 개발하는 등 VoIP 솔루션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업체로 특히 최근 들어 E1보드 이상의 게이트웨이와 연동, 대용량 인터넷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웹콜 콜에이전트」를 개발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이 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블루버드소프트는 회원 수 60만명의 무료 UMS 사이트인 한박스닷컴 (http://www.hanbox.com)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로 UMS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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