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타이틀 오소링 업체인 DVD테크가 최근 설비증설을 통한 사업확대에 나섰다.
DVD테크(대표 조종태 http://www.dvd-tech.co.kr)는 디지털 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달 말 미국 스플러스사에 오소링 장비 3세트를 발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다음주 초 설치작업을 끝내고 시험가동에 들어갈 예정인 이 회사는 이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오소링 장비가 총 5세트로 늘어나고 처리용량도 종전 월평균 50∼60편에서 180∼200편으로 증가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현재 정지화면을 통해 만들어지고 있는 스페셜 메뉴와 부록 화면 등을 동영상으로 제작이 가능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DVD테크는 현재 DVD타이틀 제작사인 스펙트럼디브이디의 오소링 작업을 전담하고 있는 업체다.
이 회사는 이를 계기로 인코딩·오소링·복제생산·패키지 등 DVD 타이틀 관련 외주사업을 크게 강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의 한 관계자는 『이미 영화수입사인 시넥서스를 비롯, 2∼3개 엔터테인먼트사와 외주계약을 체결해 놓은 상태』라며 『올해 1000편 내외의 물량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재윤기자 jy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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