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데이터센터(IDC) 시설의 안전 신뢰성 기준에 관한 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가 오늘 오후 2시 한국정보보호센터에서 열린다.
주로 물리적 보안에 초점을 맞춘 IDC 시설 안전 신뢰성 기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청회에는 업계와 정부 관계자가 참석한다. 정통부 정보보호기획과 신용섭 과장, 정보보호센터 임채호 팀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종태 팀장, 한국통신 이운수 부장 등이 주요 연사로 나선다.
정부는 이번 여론조사를 거쳐 평가 관련 해설서를 작성하고 늦어도 이번달 말까지 「IDC 시설 안전·신뢰성 기준」을 확정해 권고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문의 (02)3488-4122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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