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ET지수가 4.50포인트 하락, 260선이 무너지며 259.15(잠정치)를 기록했다. 코스닥의 벤처지수와 기타지수의 하락폭도 컸으며 거래소의 정보기술(IT)주들도 전반적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은 개장초에는 소폭 오르면서 출발했으나 기관들의 투매로 급락, 전날보다 11.63포인트 하락한 165.79를 기록했다. 기관들이 500억원이 넘는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개인들은 784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거래소에서는 지난 주말의 약세분위기가 이어지며 전일대비 11.63포인트 내린 728.67로 마감됐다. 삼성전자, 한국전력이 소폭 올랐으나 대부분의 IT주는 약세를 보였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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