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률 SK고문이 새한그룹을 이끌어갈 사령탑을 맡게 됐다.
새한그룹 주력사인 (주)새한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박종률 고문을 신입회장으로 영입하기로 했다.(관련기사 27면)
그룹 창업자인 고 이창희 전회장의 부인인 이영자 그룹 회장은 곧 물러나고 이회장의 장남인 이재관 부회장도 향후 대외 업무에만 주력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새한은 16일 박회장 영입과 오너의 경영일선 후퇴, 서울 공덕동 본사와 역삼동 사옥, 경북 경산공장 부지 등 7000억원대 자산 매각, 계열사 축소 등을 포함한 구조조정 계획을 공식 발표하고 다음달 임시주총을 개최, 박 고문을 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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