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e비즈니스 전문 벤처기업인 이썸테크(http://www.esumtech.com)와 제휴,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인트라넷을 기반으로 한 신무역사무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13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무역업체들은 세관이나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통해 모든 무역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 시스템은 기업과 금융기관, 공공기관간 인터넷을 통해 무역 관련 문서를 표준화된 양식과 코드로 서로 주고받는 것으로 모든 무역업무를 웹브라우저 하나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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