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데이타시스템(대표 김용서)이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구축 분야에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인텔리전트빌딩시스템(IBS)과 네트워킹 기술을 활용해 IDC 구축 분야 시장을 적극 공략한 결과 한국통신과 한국통신하이텔에 이어 인터넷서비스 업체인 피에스아이넷의 인터넷데이터센터 구축 공사를 잇따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엔지니어링 컨설팅과 디자인 전문업체인 미국의 시스카&헤네시사와 최근 제휴한 데 이어 국내 주요 ISP업체와의 업무 제휴도 적극 추진하는 등 IDC 구축시장을 새로운 특화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한국통신 IDC 구축시 적용한 설비 통합관리 프로그램을 패키지 상품화할 예정이며 향후 한국통신하이텔과 피에스아이넷 IDC 구축공사로 얻게 될 노하우를 바탕으로 IDC 구축 방법론도 수립해나갈 계획이다.
일명 서버호텔로 불리는 인터넷데이터센터는 최근 국내 주요 IT업체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프로바이더(ASP)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설비와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유망시장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
2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패키징' 신사업 추진
-
3
망분리 개선 정책, 'MLS'서 'N²SF'로 간판 바꿨다
-
4
단독현대차, 20년 만에 '新 1톤 트럭' 개발…2027년 생산
-
5
野, 12일 두 번째 尹 탄핵안 발의…“새 내란 사실 추가”
-
6
구글,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AI 에이전트 최적화”
-
7
한동훈 “尹 담화 예상 못해…제명·출당 위한 윤리위 긴급 소집”
-
8
속보尹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충정 믿어달라”
-
9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어떤 길도 거침없는 프리미엄 SUV”
-
10
속보尹 “野, 비상계엄이 내란죄라고 광란의 칼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