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형 음반회사인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SME)와 유니버설뮤직그룹(UMG)은 인터넷을 통해 회원용 음악 및 비디오 전송서비스를 제공하는 합작사를 설립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양사는 합작사에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PC 및 휴대기기, 세트톱박스용의 음악 전송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SME의 알스미스 회장은 『음반업계는 음악팬을 만족시키기 위한 서비스에 고심해 왔다. 우리는 UMG와의 사업 공동화로 양사 고객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향후 음악 전송사업의 확대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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