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고성능 PC를 겨냥해 나온 인텔의 32비트 프로세서 「윌라멧」이 중저가 PC용으로도 투입된다.
「세미컨덕터비즈니스뉴스」에 따르면 인텔은 중급 컴퓨터시장용 프로세서로 펜티엄Ⅲ를 전담시키고 윌라멧을 하이엔드 고사양 칩으로 채택한다는 계획을 수정, 중저가 PC시장에도 윌라멧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인텔은 펜티엄Ⅲ가 향후 중급형 시장에서 경쟁력을 상실할 것으로 판단, 앞으로 윌라멧을 1200∼1500달러대 저가 PC시장에서 AMD의 프로세서에 맞설 대응기종으로 활용하며 0.13㎛ 공정기술을 적용한 윌라멧 신기종의 개발에도 힘써 고성능 PC시장용 프로세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인텔이 지난 개발자 포럼에서 최초로 공개한 윌라멧은 AMD의 선더버드 및 듀론 프로세서와 고사양 및 보급형 프로세서 시장에서 치열한 주도권 다툼을 벌일 전망이다.
윌라멧의 판매전략 변화는 펜티엄Ⅲ 200㎒ FSB 버전의 개발을 취소하면서까지 도입된 것으로 현재까지 팬티엄Ⅲ는 최고 133㎒의 FSB를 지원하고 있었다. 인텔은 이 FSB 변경 프로그램을 취소하고 200㎒를 지원하는 카미노Ⅲ 칩세트의 개발도 중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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