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이동통신서비스인 「IMT2000」 관련 도메인을 국내업체가 다수 보유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인터넷 도메인 등록대행업체인 도메인샵은 세계적인 통신장비업체인 에릭슨이 가지고 있던 「imt2000.com」을 이 회사가 연간 유지비를 지불하지 않아 소유권을 상실하자 소유권 유지비용으로 56달러를 지불하고 새로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 또 「www.imt-2000.com」도 대구에 사는 고모씨가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병준기자 bj 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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