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개편되는 우편번호를 검색할 수 있는 엔진이 개발됐다.
이스턴테크놀로지(대표 양창호 http://www.etpost.co.kr)는 ETRI와 공동으로 2만4600여개로 세분되는 새 우편번호를 검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스턴테크놀로지는 검색엔진이 내장되어 기업이 보유한 대량의 주소, 우편번호 정보를 집배원별 우편번호로 정정해 주는 ECAM(Enhanced Customer Address Manager)과 소량의 우편발송 업무 등에 활용 가능한 고객정보관리 시스템 ECIM(Enhanced Customer Information Manager)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전국 주소록과 다량우편물 수신자 동의어 DB를 구축해 행정구역 변경 및 오타 등으로 발생한 불량주소를 바르게 고쳐주고 새로운 집배원별 우편번호를 찾아준다.
이 제품과 함께 이스턴테크놀로지는 웹사이트를 통해 우편정책을 홍보하고, 집배원별 우편번호 검색 서비스, 제품 업그레이드 서비스, DB 업그레이드 서비스, 우편번호 다운로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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