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주요 공작기계 업체들이 올해 생산을 대폭 확대한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오쿠마가 생산 규모를 전년보다 15% 확대키로 한 것을 비롯해 마키노프라이스제작소와 히타치정기도 각각 10%와 15%의 두자릿수 증산을 예정하고 있다. 또 모리정기제작소 등 다른 대형 업체들도 대폭적인 증산을 적극 검토중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휴대폰이나 PC 시장의 호조를 배경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정밀기계, 전자기기용 수요가 신장한 데 이어 최근 들어서는 자동차 부품 분야 등에서도 설비투자를 확대하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일본의 공작기계 생산 규모는 지난해 7800억엔 정도에서 올해는 1조엔대에 진입할 것으로 일본공작기계공업회는 예측하고 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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