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이 주가관리를 위해 액면병합을 실시한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미래산업 권순도 이사는 1일 『주주 우선 경영을 위해 액면병합 등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했으나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며 『액면병합건에 대해 전문기관에 자문을 구했으나 효과에 대해서 일치되는 견해를 찾지 못해 실시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래산업은 나스닥에 발행한 주식예탁증서(DR) 등으로 미국 증시 규약에 따라 주가관리를 위해 액면병합 등 인위적인 방법을 사용하지 못한다』며 『따라서 액면병합을 하려면 주가관리를 포장할 만한 사유를 찾아야 하지만 현재로서 그럴만한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미래산업측은 『현재까지는 실적 부양 이외에 주가관리 대책이 없다』고 못박고 『최근 반도체 장비 및 SMD 칩마운터 주문이 늘고 있어 충격요법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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