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츠(TI http://www.ti.com)가 일본법인 이바라키현 반도체공장에 총 600억엔을 들여 휴대폰단말기용 아날로그 반도체의 양산화체제를 도입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TI는 지난해 4월 이 공장에 향후 3년간 500억엔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표명한 바 있으나 아날로그 반도체의 수요증가로 100억엔을 추가로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추가투자로 인해 미세가공 설비와 액정구동 IC의 양산화체제가 갖추어지게 된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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