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위암 조직에서 분리해낸 위암 유전자를 이용한 위암 조기 진단용 DNA칩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국립보건원 종양연구과 김규찬 박사팀은 한국인의 위암 조직에서 6000여개의 유전자를 확보, 이 가운데 2400여개의 유전자를 DNA칩(2.4 cDNA 칩)으로 제작한 「위암진단용 고집적 DNA칩」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개발팀은 이 DNA칩의 정확도가 95% 이상으로 매우 높아 당장 실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벤처기업을 통해 상품화할 계획이다.
김 박사는 『이번에 신뢰도 높은 진단용 칩을 개발함으로써 앞으로 위암의 조기 진단과 예방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 간암 유전자를 이용한 DNA칩 개발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 폐암과 여성암에 대한 연구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LG전자 인도 3공장 조기가동 가능성↑...에어컨 470만대 승부수
-
2
두나무 투자한 삼성SDS…금융·디지털자산 잇는 인프라 본격화
-
3
단독네이버페이, 내달 '연금 관리 서비스' 출시…500조 시장 공략
-
4
K-UAM 첫 국산 기체 공개…도심항공 상용화 준비 본격화
-
5
단독“중복상장 규제, 시장 위축…혁신기업 별도 심사해야”
-
6
내달부터 삼전닉스 레버리지 예탁금 3000만원으로 상향
-
7
한은, 1년 2개월 만에 금리 인상…'물가 불안·경기 반등'에 긴축 선회
-
8
속보코스피 7000선 붕괴 이어 서킷브레이커 발동…올해 7번째
-
9
비트코인 현물 ETF, 국내 상장 길 열린다…정부 하반기 도입 추진
-
10
삼성, 2000억 푼다...국민 4만명에 무담보 연 4.5% 파격 조건
브랜드 뉴스룸
×













